갤럭시탭 7.7 안드로이드 4.0.4 업데이트 P-6800 계열 부터 시작되었다.
SoundAlive 기능이 추가 되었고 전체적으로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었던 것들이 한결 가벼워졌다.
업데이트 후 화면
여기에서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형님^^ 어제 오후부터 오늘 이시각까지 아이스크림샌드위치 4.0.4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직접 전화를 저에게 주셨겠습니까?
국내에서는 Galaxy Tab 7.7 3G+Wi-fi 모델이 출시되지 않은 까닭에 형님과 저는 홍콩판을 입수하였지요.
홍콩판이라해도 OS는 허니콤 3.2 아랍판이었다죠.
며칠 전 ICS 4.0.4가 나왔고 드디어 형님께선 먼저 이것을 깔았지요^^
빙질 운운하시길래 그 정도야? 하였지만 이 단어를 쓰신 이유를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 직접 터치하여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었죠^^
다만 첨부하신 이미지로만 감을 잡을 수는 있었는데 촌스럽지는 않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네요.
오딘이란 매개 프로그램으로 허니콤 3.2를 ICS 4.0.4로 교체하는 과정은 저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볼륨 -, + 위치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고 파워도 깊게 누르는 것과 터치 정도의 누름의 차이도 어제야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당연해요. 파워야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볼륨조차도 오직 감으로만 줄이고 높였으니까요^^
볼륨의 -와 +는 때론 Function 기능이 있고 파워는 가볍게 누르면 클릭 기능을 깊게 누르면 전원을 켜고 키는 기능이 있다는 속성을 체감하였네요.
그런데 오우 놀라워라....
형님께서 차근차근 일러 주시는대로 하였더니 ICS 4.0.4 오스트리아판 OS가 보여지는 순간 환상적이었으며
터치하였더니 왜 빙질이란 단어를 사용하셨는지 싱크로율 100% 체감을 하였네요.
그것뿐이겠습니까? 지 스스로 걱정했던 앱들이 자동으로 설치되기 시작하는데 무척 신났습니다^^ 기우가 말끔히 해소되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요.
마치 새로 산 듯한 느낌^^
편리해진 각종 기능들... 겨우 하루 사이에 느낀 것이지만 멋졌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숨은 기능들까지 숙지하면서 더욱 기분이 좋아지겠죠^^
형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버튼 터치 잘 못하여 반복을 일삼는 실수를 함에도 불구하고 화 한번 안 내시고 좋은 결과를 얻게 하여 주셨으니 또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 화면들을 보면서 항상 형님을 생각하겠지요^^
새 기기를 장만한 느낌을 살려서 멋지게 사용해보십시오.
삼성은 7월 4일 갤럭시 탭 7.7 용 안드로이드 4.0.4 업데이트를 Kies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갤럭시 탭 7.7은 7.7 인치 수퍼 AMOLED 1280x800 디스플레이, 듀얼 코어 1.4GHz CPU, 1GB 램, 64GB 스토리지, microSD 카드 슬랏, 3 메가픽셀 카메라 등을 제공합니다.
삼성은 8월 말까지 자사 태블릿들의 대부분 모델들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제공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