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방법은 수성얼룩은 물을 사용하고, 유성얼룩은 벤젠이나 효소세제(가정에서 소화제를 갈아서 만들 수 있다)등을 이용해서 뺀다는 점이며 구분이 안되는 얼룩은 세탁소로.

-김치국물 : 물에 담가국물을 뺀 다음 골고루 물을 묻힌다. 대개 하루가 지난후 비누로 빨면 없어진다.

-우유 : 반드시 찬물에 즉시 빨아야 한다. 그래도 않되면 효소세제를 섭씨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풀어 한시간 정도 담근후 헹군다. 혹은 무즙으로 문지르거나 소금물에 담갔다가 빼도 된다.

-옷에 달라 붙은 껌 :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얼룩을 석유속 깊이 침투시킬 뿐이다. 이럴때에는 껌덩어리를 떼어낸후 솔벤트를 얼룩부위에 끼얹고 양손으로 비비면 감쪽같다.

-초콜릿 : 젖은 타월로 닦아낸 다음 벤젠을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다. 문지르면 절대 안됨.

-산성얼룩(과일즙, 땀 등) :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씻어낸다.
갓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씻어낸다.

-아이스크림 : 벤젠으로 기름기를 제거한후 중성세제로 나머지 얼룩을 뺀다.

-홍차, 커피 : 곧바로 더운 물에 적신 휴지로 얼룩을 살짝 눌러 주거나 탄산수를 적신 거즈로 두드린후 얼룩이 빠지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완전히 닦아낸다. 그러나 오래된 얼룩은 안빠진다.

-맥주 : 30분 정도만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진다.

-사이다, 콜라, 주스 : 연한 소금물에 적신 거즈로 두드리면된다. 오래된 얼룩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뺀다.

-볼펜 : 물파스를 위에서 두드리듯 발라주면 없어진다.

-립스틱, 파운데이션 : 기름과 색소 성분이 함께 묻어있으므로 섣불리 손대기 보다는 세탁소로. 굳이 가정에서 하려면 솔벤트를 묻혀 두들겨 주면 된다.

-다림질 자국 : 다림질 하다가 누렇게 변한 부분은 물에 과산화수소수를 30%정도 타서 섞은 다음 옷에 두드려 주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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