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담기


간장을 직접 담아 보세요.맛도 좋고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이라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인분 35318kcal 1시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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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메주7덩이, 물80L, 소금24L, 숯1덩어리, 고추10개, 대추10개, 달걀1개
1. 10월 경에 콩을 쑤어 정성들여 띄운 메주를 준비한다.또는 사서 구입한다.- 준비한 메주의 표면을 솔로 살살 문질러 재빨리 씻는다.
2. 메주를 소쿠리에 얹어 물기를 빼고 햇볕에 2-3일간 바싹 말린다.
3. 소쿠리에 소금을 담아 물을 부어 소금물을 만든다.- 이것을 가라앉힌 다음 다시 고운 체에 걸러 둔다.
4. 준비한 소금물에 달걀을 넣어 소금물의 농도를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500원 동전 무게로 떠오르면 가장 적당하다.- 참고로 소금물의 농도가 진할 수록 달걀이 떠오른다.
5. 항아리에 씻어서 말려 놓은 메주를 담은 다음 소금물을 붓는다.- 메주가 떳다가 가라앉으면 간이 싱거우므로 소금을 더 넣는다.- 메주가 물 위로 1cm 정도 떠오르면 가장 좋다.소금물을 항아리에 가득 붓는다.
6. 숯, 대추, 고추 등을 서너개씩 띄운다.- 40-60일 정도 숙성시킨 다음 메주와 즙액을 분리한다.
7. 메주와 가른 간장을 80도에 20분간 거품을 걷으면서 달인다.- 달인 간장은 완전히 식힌 다음 독에 붓고 뚜껑을 덮는다.- 항아리 입구를 망사로 씌워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한 다음 햇볕에 쬐이면서 숙성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키는 기간은 30-50일 정도이다. 간장을 담는 시기는 3월이 가장 좋습니다.이유는 소금의 양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봄철에 장을 담가 1년 내내 두고 두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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