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김치


개운하고 아삭아삭한 맛의 고추김치입니다.말린 고춧잎을 섞어 이듬해 밑반찬으로 먹으면 아주 맛깔스럽답니다.
4인분 0kcal 1일이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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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 풋고추400g, 굵은소금1/4컵부재료 : 실파100g,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큰술, 고춧가루1/4컵이상, 멸치젓3큰술, 갈치젓3큰술, 양파1개, 달걀흰자1개분, 설탕1큰술, 소금적당량
1. 풋고추는 꼭지를 정리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2. 물3컵에 소금1/2컵의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고추에 붓는다.
3. 고추 색깔이 누렇게 될때까지 무거운 돌로 누르면서 삭힌다.
4. 삭힌 고추는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실파는 4cm 길이로 썬다.
5. 냄비에 멸치젓과 물을 붓고 끓인다.
6. 달걀 흰자는 거품을 내고 양파는 채썰어 준비한다.
7. 준비한 흰자와 양파를 끓이는 멸치젓에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끓인다.
8. 맑은 젓국이 나오면 거즈에 내려 거른다.
9. 고춧가루에 맑은 멸치젓을 넣고 불린다.
10. 갈치젓은 곱게 다진다.
11. 불린 고춧가루에 다진마늘, 다진생강, 실파, 갈치젓, 설탕, 통깨를 넣고 다데기를 만든다.
12. 다데기에 삭힌 고추를 넣고 버무린다. 가을철에 담으면 1주일 정도면 먹기에 좋다. 9월쯤, 고추 꼭지가 성하고 약기 오를 때 소금물에 삭혀 두었다가 동치미에도 넣고 김치로 담가 밑반찬으로도 먹는 답니다.밤이나 잣을 넣어줘도 정말 맛있구요, 녹말풀이나 밥 으깬 것을 약간 넣어줘도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