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화채

여름철 차가운 냉수에 유자청을 타서 마시면, 어떤 청량 음료도 이 맛에 비길 수 없어요.
4인분 711kcal 40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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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준비하기 채썰기
주재료 : 유자2개, 배1/2개, 잣1큰술, 꿀1/2컵, 설탕1컵정도, 물10컵
1. 유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끔히 닦는다.
2. 유자는 4등분하여 껍질과 속을 따로 분류한다.
3. 껍질 안쪽의 흰부분을 얇게 벗겨 내고 채썬다.
4. 속은 알갱이를 하나씩 떼어 흰실처럼 붙은 것은 떼어내고 씨를 발라낸다.
5. 채썬 껍질과 속을 따로 설탕에 켜켜로 재워 1주일 후에 먹을 수 있다.(설탕량은 유자와 동량으로 한다.)6. 배는 곱게 채썰어 설탕물에 담가둔다.
7. 생수에 꿀, 설탕을 타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다.
8. 화채그릇에 유자와 배를 담고 꿀물을 담아 낸다.(유자를 미지근한 물에 우려 넣는다.)9. 잣을 띄워낸다. 화채는 시원한 맛으로 갈증을 풀어 줄 뿐만 아니라 모양도 아름답습니다. 음식에서도 자연의 멋과 맛을 즐기던 조상의 슬기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 전통음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