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쉬게 되고 기침은 특징적으로 개가 짖는 것 같이 "컹컹"하는 소리가 납니다. 낮보다는 주로 밤, 특히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기도가 좁아져 호흡 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호흡 곤란의 증상은 숨을 힘들고 빠르게 쉬고, 숨을 쉴 때마다 코가 벌름거리고, 흉골(흔히 명치라고 불리는 부위의 뼈) 바로 위가 쏙쏙 들어가며,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마치 쇳소리 같은 금속성의 소리를 내는 것 등입니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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