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황달의 치료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고 그 정도도 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심한 경우도 있어 광선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선치료란 특수한 파장의 빛을 몸에 쏘여주는 것으로 보통 인큐베이터 안에서 하게 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혈액을 갈아주는 교환수혈을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광선치료의 발달로 생리적 황달 때문에 교환수혈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황달의 원인이 생리적 황달이 아닌 경우에는 황달의 원인에 맞는 치료와 함께 마찬가지로 광선치료나 교환수혈을 하게 됩니다. 

출처 김한욱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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