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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바닥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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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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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에 열을 가해 녹인후 떼어내도 되지만 신문지에 소금을 펴서 깔고 그 위를 다리미로 쓱쓱 문질러 주면 간단히 제거된다. 눌어 붙은 때가 심할 경우 다리미를 시너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칫솔에 치약을 묻혀 문지르면 깨끗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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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고기를 연하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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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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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고기를 연하게 해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고기 한근에 과일 키위를 8분의 1쪽만 넣어서 한동안 재었다가 요리하면 아주 연한 고기가 된다. 키위의 양이 많을 수록 고기는 더욱 연하게 되므로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할 것. 그러나 너무 많이 넣으면 고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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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비계까지 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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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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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서 먹는 고기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고기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맛에는 별 차이가 없다. 다만 그 비계 즉, 지방의 성질이 다른 데서 고기맛이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므로 비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구울 때는 비계째 구워서 먹기 전에 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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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양말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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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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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양말은 땀 흡수가 뛰어나 위생적이긴 하지만 때가 깨끗히 세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특히 흰색 양말은 주의를 더 요하는 데 세탁시 더운물에 레몬을 2-3조각 넣고 삶아 빨면 더러움이 깨끗이 빠지면서 불쾌한 냄새까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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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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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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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시가 목구멍에 걸렸을 때는 날계란을 먹으면 대부분 내려간다. 그래도 안되면 스푼으로 혀를 누르고 편도 뒤에 박힌 가시를 뽑아 내면 된다. 밥을 그냥 삼키면 내려간다는 말도 있지만 잘못하면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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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맵게 된 카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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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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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등으로 간을 조절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요구르트 보다는 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매운 맛이 훨씬 부드럽게 되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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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로 밥을 지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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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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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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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맛있게 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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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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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굵은 고구마를 통째로 찌는 데는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전자레인지가 있다면 별 문제 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시마를 조금 넣어 찌면 놀라울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맛있게 익혀진다. 다시마의 성분이 고구마를 한결 부드럽게 하는 데다 맛도 더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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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 곰팡이가 날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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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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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을 지나다 보면 고추장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럴 때는 식초를 수저 뒷 부분에 가볍게 묻혀서 고추장에 발라주고 햇볕을 쬐면 곰팡이가 말끔히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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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커튼에는 분유나 탈지우유를 넣어 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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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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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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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므스름해진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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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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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무보다는 플라스틱으로 된 도마를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거무스름해 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부엌용 염소표백제와 물을 1리터:10m리터의 비율로 섞어 수용액을 만듭니다. 여기에 행주로 싼 도마를 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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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오래 신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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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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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구두에 왁스를 발라서 닦아두면 오래 신을 수 있다. 구두약을 너무 두껍게 칠해서 닦으면 가죽의 생명인 통기성을 막기 때문이다. 간혹 콜드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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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의 습기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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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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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냥갑 한통에 쌀 십여개의 톨을 넣어두면 이것이 습기를 빨아드려 성냥갑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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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가 좁고 속이 깊은 용기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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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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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나 보온병처럼 주등이가 좁고 속이 깊은 생활용품 등은 긴솔로 닦아도 바닥에 잘 닿지 않아 차 찌꺼기나 얼룩 등이 쉬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병에 물을 3분의 1정도 채우고 닭걀껍데기 2개분과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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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글씨가 번지지 않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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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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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편지를 부치면 봉투에 쓴 글씨가 빗물에 얼룩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글을 쓴 자리에다 양초를 칠해 두면 방수가 되어 얼룩질 염려가 없다. 소포를 붙일 때도 이 방법을 쓰면 좋은데 내용물이 비에 젖거나 습기에 차면 좋지 않은 것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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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빵은 냉장고 탈취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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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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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빵은 오래 놔두면 굳어서 못먹게 된다. 이런 빵을 그냥 버리지 말고 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놓아 두면 탈취제 이상의 강력한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냉장고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싹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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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표면이 벗겨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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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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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의 표면애 트거나 부딪쳐서 표면이 벗겨졌을 때는 양초를 이용하면 된다. 양초토막으로 트거나 벗겨진 곳 또는 윤이 나지 않는 부분에 골고루 문지른 뒤 성냥불을 갖다 대고 녹인다. 그러면 녹은 양초가 가죽에 스며들게 되는데 그때에 곧 구두약을 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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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는 식히고 난 후 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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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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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는 반드시 식히고 나서 코드를 뽑는다. 열풍을 장시간 나오게 한 뒤에 바로 전원을 끄는 것은 고장의 원인이다. 오랫동안 사용하려면 열풍이 나온 뒤에 반드시 냉풍으로 바꿔 드라이어를 식힌 뒤 끄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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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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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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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은 목걸이를 그대로 두지 말고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싸서 가볍게 문질러 땀기를 빼두는 것이 좋다. 목걸이가 수정이나 유리 혹은 조개 같은 것으로 된 것이면 물에 담가 씻어도 되지만 호박이나 진주 같은 것은 부드러운 천으로 한 알씩 닦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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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 냄새 제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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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찬(白星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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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장이나 주방등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고약한 냄새가 뒤끝으로 남게 되는데 이럴때는 그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릇이나 옷 등에 나는 냄새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된다. 냄새나는 그릇이나 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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